2019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중계 인터넷 방송

2019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9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가 본선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14일부터 예선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14일 예선 1회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소현만 승리해 15일 예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본선에는 한나래와 최지희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대회는 2004년 1회때 마리야 샤라포바를 시작으로 비너스 윌리엄, 마리야 키릴렌코, 다톄 기미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옐레나 오스타펜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올해 대회에는 마리아 사카리가 톱 시드를 받았고, 에리테리나 알렉산드로바가 2번 시드에 배정되었습니다.

사카리는 지난대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한 선수로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모두 3회전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올해 US오픈 16강까지 진출한 교포 선수 크리스티 안도 이번대회에 출전합니다.

 

특히 코리아오픈에서 귀여운 외모, 친절한 서비스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던 오스타펜코 역시 3년 역속 출전으로 코리아오픈 사랑을 과시했는데요.

최근 부상과 부진이 겹쳐 WTA랭킹이 75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이번 대회도 톱 시드이자 세계 랭킹 28위 마리아 사카리, 3번 시드의 43위 카롤리나 무코바,5번 시드 46위 아얄라 톰리아노비치 등과 같은 대진에 속해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오스타펜코는 톱시드로 출전했지만 2회회전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에 덜미를 잡혔고 지난해 윔윔블던 4강으로 세계 10위까지 올랐던 오스타펜코의 충격패 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팬들에게 어떤 경기내용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019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JTBC3 F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