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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53 중계보기.조성빈 데뷔전 경기 실시간 시청

써니영 2019. 6. 1. 08:46

UFC Fight Night 153 조성빈 데뷔전

 


프로 데뷔 이후 패배가 없는 UFC코리안 파이터가 이번 UFC 153에서 데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6월 2일 새벽 2시 스포티비 온,스포티비 나우 등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은 스포츠실시간라이브,해외무료스포츠중계,실시간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팔콘'조성빈의 상대는 데이빗 테이머의 친형인 다니엘 테이머입니다. 그는 동생과는 달리 페더급에서 활동중이며,2017년 6승 무패의 성적으로 UFC와 계약한 뒤 승리 없이 3패의 부진에 빠져있습니다. 조성빈이 데뷔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니엘 테이머는 입식격투기 선수로 먼저 활동한 경우인데요.2008.2009.2010년 스웨덴 무에타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였던 만큼 큰 의미는 없는데요.어쨌든 이기기 위한 상성은 좋습니다. 조성빈 역시 타격가인데다가,신장 차이도 적지 않아 조성빈이 15cm작습니다. 


같은 체급,더군다나 경량급에서는 상당한 차이라고 볼수 있는데, 우월한 신장은 그래플링에서도 이점이 되고, 하위에 있을땐 역습을 하거나 포지션을 변화시키기 수월하고,상위에 있을땐 뒤짚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관건은 멘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UFC데뷔전이라는 부담과 장소가 상대의 홈이라는 점은 조성빈이 심적으로 이겨내야 할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열심히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만큼 좋은 경기결과 있길 기대해 봅니다.



한편 화제가 되고 있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2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홈에서 4위 앤서니 스미스를 무난히 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같은 타격가이고 체격 족조건에서도 구스타프손이 우세하며,테이크다운 능력에서도 앞선다는 평가가 있는데요.구스타프손의 신장은 196cm,스미스는 191cm입니다.


스미스는 미들급에서 활동하다 2018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3연승한 뒤 지난 3월 챔피언 존 존스에게 패했는데요. 복귀전에서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패했음에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는 점이 긍정적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성빈은 근소한 차이로 탑독을 점하고 있는데요. 현재 조성빈-146,다니엘 테이머+12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초기배당은 조성빈-195,테이머+155였습니다.조성빈의 경기는 메인카드 1경기로 치뤄지게 됩니다.


멋지고 성공적인 조성빈의 UFC데뷔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