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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투어 중계.파나소닉 오픈 경기 인터넷 방송

써니영 2019. 6. 3. 14:34

2019 PBA투어 '파나소닉 오픈' 

 


오늘 3일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역사적인 프로당구 개막식이 열리며 'PBA투어'를 알렸습니다. 공식개막에 이어 개막전 경기가 이어지는데요. 세계적인 기량의 강동궁을 비롯해 PBA의 '영건'신정주,고경남,박덕영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갖게 됩니다. SBS스포츠와 빌리어즈 TV를 통해 중계되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실시간중계.해외무료스포츠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무료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6월 3일~4일 (128강.64강)예선경기]

PBA 서바이벌 방식 (4인1조)로 진행되며, 32강 결선부터는 세트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프레드릭 쿠드롱의 128강 예선 경기는 3일 23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당구 전설'레이몽 클루망이 23년만에 한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클루망은 3일 열리는 프로당구 PBA투어 '파나소닉 오픈'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직업인으로 당당한 당구인'을 내건 프로당구협회는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2억 5000만원.우승상금 1억)을 통해 역사적인 프로리그 시대를 알리게 되었는데요.


당구는 골프와 야구,농구,축구,배구에 이어 국내 6번째 프로 스포츠 종목으로 한국당구는 1980년대 국제 무대를 주름잡은 고 이상천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세계 3쿠션팀선수권대회 2연패를 비롯해 월드컵등에서 우승자를 배출했는데요. 


UMB 세계랭킹에서도 조해호,조명우,허정한,최성원,김행직 등 상위 20위권에 5명이나 포진되어 있습니다. 기량 뿐만 아니라 인프라에서도 한국은 전 셰계 톱랭컹커에게 '꿈의 나라"로 불릴만큼 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처럼럼 전 세계 어느 대륙을 가도 접할 수 있는 종목인만큼 꾸준히 프로화 얘기가 나왔습니다.



PBA는 2019~2020시즌 남자 1부 투어 8개,2부 투어 10개,여자 LPBA투어 8개 등 26개 대회를 열게 됩니다. 총상금 규모는 28억원, PBA 1부 투어는는 총상금 2억 5000만원, 우승상금 1억의 7개 정규투어를 치른 뒤 포인트 상위 32명이 내년 2월 총상금 4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PBA파이널'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PBA는 3일 오후 1시 40분 (개막경기) 강동궁.신정주.고경남.박덕영이 출전하고,이 대회엔 한국은 물론 스페인과 터키,그리스,네덜란드,덴마크,일본,벨기에,멕시코,베트남,콜롬비아,미국 프랑스 등 13개국 선수들이 경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