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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중계 대한민국 경기일정 및 인터넷 시청

써니영 2019. 6. 5. 18:12

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경기 중계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미국 링컨의 피너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1차전에서 세트 스코아 1-3으로 역전패 하게 되었습니다.6일에는 브라질과의 경기일정이 있는데요.이 경기는 SBS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라이브중계.해외무료스포츠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무료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5월 초에서야 소속팀 일정을 마친 김연경은 그간 개인훈련을 병행했습니다.에이스의 체력을 고려해 3주차부터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해 이번 미국전부터 뛰게 된 김연경은 1스트에서만 블로킹 3개를 얹어 6점을 책임졌습니다.이다영의 빠른 토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루트에서 과감한 공격이 나오면서 서브까지 동반되며 미국의 조직력이 흐트러진 사이 17-10까치 치고 나가 첫 세트를 가볍게 땄는데요.


하지만 김연경이 2세트부터 코트를 나왔고, 이후부터는 잡은 범실이 나오며 조직력이 흔들렸고 리시브 불안도 두드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강소휘,표승주 등의 리시브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흔들리며 끌려가기 시작해 결국 2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양상은 비슷했는데요.3세트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리시브 난난조가 재발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4세트에서도 미국의 서브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김희진의 공격까지 상대 블블로킹에 막히면서 추격의 흐름에서 동력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보령시리즈에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도미니카공화국,일본,폴란드가 참가하며,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8일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일본, 폴란드와 차례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한국 경기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세 경기 모두 당일 두 번째 경기로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보령시리즈에서는 월드스타 김연경과 v리그 스타들로 구성된 정예멤버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입니다.


1.2주차 일정을 코트 밖에서 지켜본 김연경은 "우리는 VNL보다 8월 열리는 2020도쿄올림픽 예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감독님 밑에서 다양한 배구 스타일을 펼치고 있는데 많은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며 라바리니 체제에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2019 FIVB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3주차 경기일정


대한민국 VS 미국 6월 5일(경기종료)


대한민국 VS 브라질 6월 6일 오전 6시30분


대한민국 VS 독일 6월 7일 오전 6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