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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VS 토론토 6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 태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NBA 파이널 5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06대 105로 치열한 접전끝에 1점차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일지 모를 이번 6차전 경기는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츠라이브중계,실시간tv중계,무료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5월초 휴스턴 로키츠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회전 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를 다쳐 한달넘게 결장한 케빈 듀랜트를 선발로 기용해 2쿼터 초반까지 11점을 넣으며 활약을 펼쳤지만 2쿼터 종료 9분 46초를 남기고 다시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코트에 쓰러졌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는 이날 31점을, 클레이 톰슨은 26점을 올리며 57점을 합작,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토론토 랩터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26점을 올렸고 카일 로우리와 마크 가솔이 18점과 17득점을 올렸습니다.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1승 3패로 벼랑끝에 몰렸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승리로 2승 3패를 만들며 결국 승부를 6차전으로 가져갔는데요. 골든 스테이트가 우승을 차지하려면 나머지 6.7차전을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의 승리는 골든스테이트게 간절합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여러가지 문제로 불리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들드레이먼드 그린이 이번 플레이오프 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는데, 이날 2쿼터 4분여를 남기고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선수가 7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방게 되었을때 5000달러 벌금과 함께 다음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때문에 골든스테이트 워워리어스는 승리한다고해도 그린은 시즌을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시한폭탄을 안고 있을만큼 위기라고 보여지는데요. 

 

토론토가 창단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의 맞대결은 14일 금요일 오전(한국시각)10시에 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