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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경기 중계 ONE FC 인터넷 시청

써니영 2019. 6. 14. 10:11

ONE FC 인터넷 중계

 



'사랑이 아빠'로 더 유명해진 추성훈 파이터가 오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NE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는데요. 이 대회는 JTBC 3 FOX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로 시청을 원하신는 분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해외무료스포츠중계.인터넷tv시청하기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성훈의 출전은 4년만의 복귀전인데요.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종합격투기 단체인 ONE 챔피언십에서 추성훈은 아길란 타니와 미들급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경기는 2015년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79에서 알베르토 미나에게 판정패 한 이후 1296일만의 격투기 복귀전인만큼 추성훈은 태국 푸켓의 '타이거 무에타이'에 트레이닝 캠프를 마련해 훈련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이번 추성훈의 상대는 추성훈보다 20살이나 어린 아길란 타니로 말레이시아 파이터 입니다. 추성훈과 타니의 경기는 코메인이벤트로 편성되어 있을만큼 추성훈에 대한 대회사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다.



또한 함께 출전하는 윤창민도 화제인데요. 윤창민은 추성훈의 제자이면서 김동현의 후배라 '종합격투기 금수저'라고 불린다네요.ㅎㅎ 윤창민은 '최고를 노리지 않을 거라면 시작하지도 않았다'라는 각오를 보이며 경기 2주전부터 원챔피언십 2연승을 위한 본격적인 전술 수립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윤창민의 상대는 탄. 동남아시아 무대에서 쇼맨십으로 인지도가 있만 실력은 유명세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니 윤창민의 승리를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윤창민은 아마추어 4승 포함 5승 1패, 탄은 4승 8패 1무효입니다.


한편, 윤창민은 5월1일부터 8일까지 추성훈 거주지 하와이에서 함께 운동하며 훈련했다고 하는데요. "추성훈 실전 대비 훈련프로그램을 처음 같이해봤다.첫날은 루틴을 마치고 10분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였다"라고 운동량에 탄복한 윤창민은 "스승이자 내 롤모델이다.하와이에서 지내는 동안 추성훈의 가족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줬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추성훈 제자 윤창민의 경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경기에 꼭 이기고 싶다는 윤창민의 말처럼 혹독한 훈련에 대한 성공의 결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이번 주말 추성훈과 윤창민 사제동반 출전 경기 중계 보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